[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달 6일까지 ‘2022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분야는 △프로세스(절차적 개선과 효율성 제고) △제품(기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조직(인적자원 및 인프라 개선) △ ESG 혁신형(친환경공정 및 근로자 환경개선 등)이다. 
ESG 혁신형의 경우 ESG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신설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울산·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이다.
UPA는 심사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5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UPA 홈페이지(upa.or.kr) 또는 상생누리(winwinnuri.or.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이번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를 두고 다양한 동반성장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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