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인터넷 수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 수강지원은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모든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과 ‘단일강좌 수강권 2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적립일수 252일 이상,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접수는 20일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cw.or.kr/hanaro)나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등기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수강업체인 메가스터디의 고등학교 수능 및 내신 전 범위를 포함하는 강의를 연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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