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18일 17개 시도건축사회와 산불피해지역의 재건복구·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억2274만92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건축사회장 대표단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경북 울진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재건·복구 지원을 위해 건축사협회 및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앞으로도 건축사협회는 소외계층과 국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상생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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