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부터 노란우산 고객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온택트 비즈니스 성공 노하우 △실전 창업 노하우 △고객응대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사업역량 강화 과정 8개와 △원더풀 2막 인생 △우리가족 경제캠프 △일상탈출 힐링타임 등 삶의 재충전 과정 6개 △노란우산 재기교육 등 재기희망 과정 1개 등 15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 및 각 지역별 강의장에서 이뤄진다.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8899.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곽범국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의 교육 니즈에 맞는 사업역량 강화 과정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심기일전할 수 있는 삶의 재충전 과정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 가입자 158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입 고객에게 휴양시설 할인, 종합 건강검진 할인,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경영상담, 영화·가족사진 지원,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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