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2년도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YGPA에서 지원대상 중소기업을 모집, 기업혁신 컨설팅 전문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의 제품, 프로세스, 조직·ESG 분야 등 기업의 종합적 혁신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기관의 기업혁신을 위한 ‘경영혁신’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직접지원’ 등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YGPA는 7개 기업을 모집해 기업당 85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YGPA 홈페이지(ygpa.or.kr) 또는 상생누리(winwinnuri.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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