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은 8일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과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활성화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축공간연구원은 지난 2019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스마트도시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건축·도시공간 정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협동 연구 및 자문 활동 △졸업생에게 연구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인적자원 교류 △정부정책 지원 협력 △세미나·강연회를 통한 역량 강화 등에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융복합함으로써 정책연구의 한계를 넘어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이뤄내고 전문 지식과 미래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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