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광양항 건설공사현장 내 안전점검을 수행할 점검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은 여수해수청이 직접 발주하거나 인허가를 내준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안전점검 수행기관 등록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여수해수청 2층 항만건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해수청은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향후 1년간 안전점검을 수행할 적격 업체 명부를 작성, 활용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여수·광양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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