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18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2111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크기가 길이 172m, 너비 27m, 높이 14m다.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후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64척, 66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인 174억4000만 달러의 37.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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