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권역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일 최대 3학급까지 교육할 수 있다.


신청 학교는 방문 교육과 비대면 교육 중 선택하면 된다.
방문 교육은 8t 트럭(트랜스포머 교실)을 개조해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후 학교를 방문,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교육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edu.merti.or.kr)에서 해양환경교육 키트를 활용, 실시간 화상수업을 제공한다.
키트는 사전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우편으로 발송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학급당 최대 20명 내외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 온라인 교육센터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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