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마리나 사업장의 푸드트럭 영업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마리나 이용자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내 주민등록 또는 푸드트럭 사업장 소재지로 돼있는 영업자다.


선정된 자는 내달 1일부터 내년 9월 28일까지 제부마리나 육상부지에서 푸드트럭 영업할 수 있다.
운영대 수는 음료, 조리음식류를 포함해 총 4대다.


자세한 사항은 GPPC 홈페이지 또는 제부마리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GPPC 관계자는 “푸드트럭 도입으로 마리나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및 도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마리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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