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송명기<사진>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명기 회장은 1959년생으로, 한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0년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 입사해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2016년 2월부터 이달까지 건설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9년 국토해양부, 2010년 4월 국무총리, 2015년 2월 대통령 표창 등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송명기 회장은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이 돼 회원사와 함께 실현 가능한 작은 과제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며 “업계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회원사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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