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신임 항만위원에 진혁화<사진>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을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혁화 항만위원은 현재 인천항만물류협회장과 인천 내항 TOC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 대표를 맡고 있다.
그간의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항이 직면한 현안 및 인천항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기는 14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2년이다.

진 항만위원은 “신임 항만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항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만물류의 발전을 위한 방안 및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 항만위원회는 경영전략, 주요 사업 및 예·결산, 내규의 제·개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