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경영정책본부장에 김환주<사진> 건설정책실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환주 경영정책본부장은 지난 1993년 전건협에 입사해 서울시회 회원관리부장, 중앙회 건설정책실장, 경기도회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경영정책본부장은 “최근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원·하도급자간의 불공정행위 등으로 직접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건설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관련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경영부담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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