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건설기계 국내인사 부문 총괄 부사장에 송인선 씨<사진>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인선 신임 부사장은 보쉬코리아에서 기업·조직 구성원의 경쟁력 제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인적자원 관리 개발, 인사 구조 및 프로세스 변혁, 전략적 조직개발 등 인사담당(HR) 부문 고위직을 담당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동지역에서도 HR부문 고위직을 담당하며 다수의 글로벌프로젝트를 리딩해왔다.
특히 경영전략기획 경험을 통해 비스니스 통찰력까지 겸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볼보그룹코리아 내 다른 사업부서 및 글로벌 본사와 협력해 경영전략기획 및 HR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송인선 부사장은 서울 볼보그룹코리아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송 부사장은 “볼보건설기계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재 개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