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남북협력본부장에 모창희<사진> 기업구조조정단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창희 신임 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건국대에서 무역학 학사 학위, 연세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업구조조정단장, 중소중견금융부장, 기업개선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본부장 인사는 후보자 공개모집은 물론,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조회 절차를 거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공정한 선임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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