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28일까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 등 철강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장관 표창의 경우 3년 이상) 근무하고 국가발전 및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포상 부문은 철강 경영 발전, 철강 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 인사노무, 철강 환경·안전·에너지, 철강 기술 및 기능 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등이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선정, 포상해왔다.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31명, 산업포장 22명, 대통령 표창 42명, 국무총리 표창 44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46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480여 명에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서 확인하거나 기획관리실(02-559-353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