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14일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10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 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접근도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각각 2025년과 2027년 개통하는 동북선 경전철, GTX-C노선(덕정~수원)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한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이 단지 1㎞ 내에 있다. 
단지 건너편에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있고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84㎡를 넘는 가구는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가가 9억 원이 넘는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62-26번지에 마련됐다.
사전방문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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