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교육부 주관 ‘2021년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KOEM은 진로탐색협력 분야에서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해양환경 보전인식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11년 해양환경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2016년 해양수산부로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다양한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차세대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았으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KOEM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해양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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