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화건설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인 ‘포레나 미아’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1만4050㎡, 113실 규모로 조성된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되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삼양사거리 대로변의 코너 입지라 가시성이 우수하다. 
삼양사거리를 이용하는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수요에, 맞은편에는 1만3000가구의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3만여 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도 계획돼 있다. 
삼양사거리 부근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계획 중 첫 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포레나 미아 스퀘어 분양 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서울 성북구 도봉로 11번지(삼주빌딩 1층)에 마련됐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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