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대구에서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은 각각 993가구, 164실이며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이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8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남대구IC, 성서IC 진입이 수월하고 이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1호선 서부정류장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올해 개통을 앞둔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특히 서대구역은 KTX 경부선과 더불어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6개 철도망 연계와 9개 도로 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와 대규모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된다. 


단지에서 반경 500m 거리 내 덕인초, 새본리중이 있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CGV 대구월성점이 단지와 인접해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 대구의료원 등이 가깝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장기공원 등 주변에 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때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