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21일 건설기술인회관에서 ‘건설‧전기 분야 기술인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과 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전기 분야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 △건설기술인과 전기기술인 권익보호·위상제고 강화 △효율적 경력관리와 각종 통계정보 공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건설과 전기 분야 기술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한다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두 협회가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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