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전KPS는 26일 ‘2021 안전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시스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안전혁신대상은 안전체질도를 △안전경영 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 등 세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이 중에서 한전KPS는 안전경영시스템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전국 모든 사업장에 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정부정책과 연계한 안전의식 정착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업현장의 일일 유해위험 등급제 도입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은 “안전보건 분야도 선도해 고객회사 및 협력회사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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