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내달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4개 블록 2329가구 규모며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블록 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1블록의 경우 △46㎡ 97가구다.

3블록은 △59㎡A 189가구 △59㎡B 37가구 △74㎡A 53가구 △74㎡B 207가구 △74㎡C 118가구 △84㎡A 76가구 △84㎡B 16가구 △98㎡A 17가구 △98㎡B 12가구(세대구분형 포함)며 4블록은 △46㎡195가구 △59㎡A 56가구 △59㎡B 14가구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 가구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59㎡A, 74㎡A, 84㎡A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울러 현관 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원스톱세탁존(발코니)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외 놀이터,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반경 1㎞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명학역이 위치해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지하철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안양점, 2001아울렛안양점, 롯데시네마 안양일번가점 등을 비롯한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안양세무서,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안양초, 신안초,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안양대 안양캠퍼스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수리산과 병목안시민공원, 호계근린공원, 삼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숲세권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은 내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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