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7기, 구로6기’의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소재, 빅데이터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IBK창공기업과 협업 모델 수립, 신사업 진출을 원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혁신창업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여자와 관객, 관계자를 위해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창공 참여기업 넷스트림(구로6기)과 공동으로 개발한 ‘IBK창공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창공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다. 


메타버스 참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와 IBK창공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참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혁신 창업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IBK창공의 운영 모델을 다양화해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IBK창공 데모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BK 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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