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CC는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에서 KS인증 우수기업인 ‘KS명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S명가는 KS(한국산업표준)인증 취득 후 10년 이상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에서 모범적으로 혁신성장을 이룬 업계 선도기업을 선정해 부여한다.

 
KCC는 지난 1975년 수성도료 KS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도료, 석고보드, 보온재 등 18종의 KS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수성도료, 유성도료, 석고텍스, 그라스울, 창호 제품은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위를 차지했다.
수성도료·유성도료는 7년 연속, 석고텍스는 5년 연속, 그라스울은 3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켜왔고 창호는 새롭게 1위 자리에 오르며 국내 건축자재 및 도료 기업으로서 제품과 기업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KS명가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기업 경쟁력을 위해 한 걸음 더 내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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