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국립항공박물관은 19일 국내에서 항공 분야를 전공 중인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초청해 항공산업·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K-항공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항공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대와 한서대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국립항공박물관에서는 항공역사 도슨트 투어, 기내훈련체험, 항공 퀴즈타임과 함께 보잉코리아 유건우 이사의 재능기부로 글로벌 항공산업 특강을 진행했다.


국립항공박물관 정의헌 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K-항공산업이 많은 나라에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