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일 ‘안전경영활동 우수 기업 수출지원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중견기업은 해외 수출할 때 무보의 수출보험 한도를 1.5배 우대 받으며 수출보험, 보증료도 20% 할인받게 된다.
대상 기업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참여기업, 위험성평가 인정기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이다.


수출 관련 회계, 법률 등의 정보가 부족한 기업의 경우 종합 컨설팅도 지원받게 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해 기업 매출 증가와 함께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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