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김연태 회장이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 투게더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 곳곳에서 급증한 인종차별과 각종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이강훈 사장을 추천했다.


김연태 회장은 “수많은 건설기술인이 타국에서 각종 차별과 맞서며 국가발전을 위해 땀 흘려왔고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일하고 있다”며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건설문화와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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