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2021년도 선원공제 장학생 35명을 선발, 총 6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23개 해운선사의 선원 자녀 대학생 25명과 고등학생 10명이다. 
대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증서,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증서가 주어진다. 


해운조합은 선원의 생활안정 도모 및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제도를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억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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