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동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8~12일까지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동해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동해자이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까지 약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가 편리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이 있다.


각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84㎡A·113㎡ 타입은 전 가구가 4베이·4룸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특히 전용 84㎡B 타입에는 포켓테라스가, 115㎡ 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 1489-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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