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2차 신입직원 및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 채용은 경력직, 무기계약직으로 진행된다.
경력직(4급)은 연구직에 토목 3명, 건축 2명과 행정직에 법무 3명, 회계 1명 등 총 9명이다. 


무기계약직은 채용형인턴(9급)으로 모집한다.
분야는 경영 7명, 토목 10명, 건축 19명 등 모두 36명이다. 


신입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달 21일까지며 임용일은 12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채용형인턴은 5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된다. 


사회형평적 채용은 고졸, 장애인, 보훈,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형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고졸 4명(장비운전직), 장애인·보훈·경력단절여성 7명(관리운영직), 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3명(환경시설직) 등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진주에서 근무하며 2명은 전남 여수와 고흥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도 이달 21일까지다. 


채용은 NCS와 블라인드로 나이 성별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ka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층과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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