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15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중점 지원대상은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4대 분야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내달 25~26일까지며,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기준, 작성양식 등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www.city.go.kr)에 게시된 선정공고문 및 신청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규철 단장은 “스마트서비스는 쇠퇴·노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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