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모전이 시작된 지난 2016년 이래 52개 입상 기업은 지난 상반기까지 20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모전 서류마감은 11월 8일까지다.
11월 말까지 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 등 각각 5개 기업씩 총 10개 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무실 공간 및 컨설팅 기회 등 창업지원 서비스가 패키지로 부여된다.
공모전 참가기준 등 세부 사항은 국가공간정보포털(www.nsdi.go.kr)과 LX 홈페이지(www.lx.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연관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핵심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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