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관규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28일 김천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ESG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ESG위원회 위원은 비상임이사 3명과 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사내에 ESG위원회와 연계해 실행을 주도해나갈 분야별 ESG경영추진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을 심의하고 ESG경영의 성과 및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ESG경영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전기술은 오는 11월 말까지 ESG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은 “이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ESG 경영으로 안전, 환경,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회사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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