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포스코건설은 ‘ESG + 같이 짓는 가치!! 하반기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탄소중립, 안전·환경 개선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프리패브(Pre-fab), 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술 아이디어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시공·품질 개선에 대한 신기술, 신제품 등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성과가 입증된 기업에게는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미선정 스타트업 중 상위사에게는 팀당 500만 원이 사업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25일까지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winwin.poscoenc.com)를 통해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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