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건설·시설안전 분야 중소기업들과 해외진출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내 안전산업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 SQ엔지니어링, 다음기술단 등 14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1차 간담회를 갖고 운영 방향, 해외진출 관련 규제혁신, 해외사업 민관 공동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경쟁력 있는 건설·시설안전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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