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4일 ‘2021년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KOE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500만 원을 출연한다. 
이는 해사고등학교 소속 취약계층 장학생을 후원해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하고 어촌지역 마을경관을 개선하는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OEM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KOEM과 농어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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