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5구역재정비촉진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브랜드를 적용한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고 17일 밝혔다.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입지로, 전체 73만8000㎡에 8개 구역으로 구획돼 있다. 
1·3·5구역 등 3개 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2·4·6·7·8구역 등 나머지 5개 구역은 이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은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라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지오써밋은 ‘인생의 절정에서 누리는 특권’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진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다. 


현재 ‘용산푸르지오써밋’,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푸르지오써밋’, ‘과천푸르지오써밋’,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대치푸르지오써밋’ 등 서울시 서초구·강남구·용산구와 과천시 등에서 6개 단지가 공급됐다. 


간결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내·외관 디자인과 최고급 마감재, 다양한 특화시설 등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초푸르지오써밋은 국내 최초로 최상층 스카이 브릿지에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했다.
반포푸르지오써밋은 2015년 당시 3.3㎡당 4040만 원에 분양, 3.3㎡당 아파트 분양가 4000만 원 시대를 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써밋은 차별화된 고품격 주거공간 제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높여주는 명품 아파트”라며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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