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석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석유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분야는 △창업 아이디어 △서비스(오피넷, 페트로넷) 개선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아이디어 제안서 등을 내달 13일까지 이메일(price@knoc.co.kr) 또는 우편(울산 중구 종가로 305 석유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 데이터분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1차 사내평가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부문별 1건을 선정한 후 11월 중순 포상한다. 
최우수에는 200만 원, 우수에는 100만 원, 장려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석유공사는 추후 수상작 아이디어를 반영해 민간 창업 지원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석유공사 홈페이지(www.knoc.co.kr), 오피넷(www.opinet.co.kr), 페트로넷(www.petro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