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CC글라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홈씨씨 인테리어 상품 및 원재료 등을 공급하는 중소 협력사 246곳이다. 

KCC글라스는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에 앞서 결제대금 9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키로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고통을 분담하고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자 결제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는 종합 유리 기업으로 국내 유리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를 통해 바닥재, 필름, 인테리어스톤 등 인테리어 상품과 고객 맞춤형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