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 1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 청년이 현장 수련 등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에 선발되면 내달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전국 67개 지자체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일경험 수련생으로 활동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이나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우선 2주 동안 도시재생의 이해, 기본소양교육 등의 기본역량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센터 등 수련기관으로 배정돼 홍보, 공모사업 기획·지원,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등의 실무경험을 쌓는다.
선발 일정·절차, 수련 기관, 수련 업무 등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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