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에어부산은 초소형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인 ‘투어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투어지 요금은 △주중(월~목) 2만8000원 △주말(금~일) 3만6000원이지만, 에어부산 탑승객은 △주중(월~목) 2만 원 △주말(금~일) 3만 원을 지급하면 된다.

해당 금액은 보험료가 포함된 4시간 기준이다.

할인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할인 적용 방법은 투어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에어부산 탑승권을 전송하면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을 현장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특별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마련해 에어부산을 선택한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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