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후보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우수열사용자 포상은 지역난방 품질향상 및 설비관리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누어 포상한다.


한난은 최우수 단지 27개소와 최우수 관리자 68명을 선정한다. 
최우수 단지와 최우수 관리자에게는 단지별 100만 원, 개인별 50만 원 등 총 610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 및 관리자는 오는 30일까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할 지사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통해 지역난방 품질향상과 설비관리에 기여한 우수 단지, 관리자를 격려하고 효율적 설비운영을 유도해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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