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장신애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내달 30일까지 대국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도로공단 사업과 관련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또는 민간과 연계를 통한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다.


일자리 아이디어 예시로는 △도로공단 관련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 △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과 공단 협업  △디지털·그린·비대면 관련 도로공단 사업 연계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 중심 등 도로공단 사업과 연계돼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일자리 아이디어다.

 

지원자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대학(원)생, 일반 부문을 나눠 심사한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구체성, 독창성, 효과성, 사회적가치 등이다.

내·외부위원을 통해 총 12개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10월 29일 도로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입상자에게는 도로공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도로공단 관계자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로공단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