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검단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를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면적은 512.5~1434.8㎡다.
공급예정가격은 8억7125만~23억3872만4000원이다. 
주차장용지 면적은 2097.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21억6032만2000원이다. 


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자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다.


내달 6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 마감 다음 날인 내달 7일 개착을 통해 낙찰자가 발표된다. 
계약 체결은 내달 8~10일이다. 


검단일반산단은 입주업체 수가 974개, 종사인원은 1만1001명으로, 대단위 산업시설이 가동 중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오류역이 인근에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경인아라뱃길 등도 인접하다.
검암역세권개발과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 등 대규모 배후도시가 건설돼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iH공사 판매사업처 토지판매부(032-260-56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