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GS건설은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 병동산단은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29만7260㎡로 조성된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 입주 예정이다.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14호선에 접해 있고 3㎞ 이내에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있다. 


또 14번 산업도로 연결(2021년 예정)로 차량을 이용해 김해시청에서 10분대, 창원에서 20분대, 밀양 및 부산에서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KTX 진영역도 10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김해 병동산단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향후 상가수요 증가가 예상돼 투자처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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