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에어서울은 내달 국제 무착륙 관광비행을 3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내달 12일, 19일, 25일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의 다카마쓰를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을 띄운다.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11만6000원부터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무착륙 비행은 일본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테마 비행으로 기내에서는 다카마쓰와 관련된 퀴즈 게임 등 경품 이벤트를 연다.


에어서울은 내달 17일 처음으로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관광비행을 실시한다.
해당 항공편은 김포 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상공 선회비행 후 제주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롯데면세점 전세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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