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제4회 청소년의 멘토 KB!’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전 세계적 트렌드인 ESG에 맞춰 국민과 함께 ‘환경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다.
자바(java), C언어 등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 언어에 관심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내달 26일까지 KB국민은행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의 출품작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된 KB국민은행 신관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누구나 메타버스에 접속해 출품작을 관람하고, 투표를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에 대한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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