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고속도로와 관련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에는 도로공사 업무와 관련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벤처 및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등도 구인 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는 기업을 위해 구인용 홍보콘텐츠를 제작해주고, 새로운 인재를 검색해 추천해주는 ‘인재Pool 서비스’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모의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채용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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