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마산지사는 ‘제8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지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해운서비스 종합 전자 고지 시스템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서 121개 팀이 접수했고,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편의 수상작은 관련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KOEM 마산지사는 아이디어 기획부문에서 수기 위주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해사 비지니스 종합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OEM 관계자는 “해운항만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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